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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ie Kim

아유차야(鮎茶屋) - 히라노야(平野屋)와 단풍

지난 달에 소개해드린 사가노(嵯峨野)의 단풍

12월에 접어들며 더욱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어요.

아타고신사(愛宕神社)의 토리이(鳥居)의 산기슭에 있는

「아유차야 히라노상(鮎茶屋平野屋さん)」

초가지붕으로 만들어져 있어, 더욱 정취가 느껴지는 건물이에요.

4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관록(貫禄)이 느껴져요.

여름에는 자연산 은어, 그리고 가을에는 송이버섯과 두부전골 등 . .

교토의 풍류 그 자체에요.

이 주변에는「사가 토리이모토(嵯峨鳥居本)」라고 불리우며,

「국가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伝統的建造物群保存地区)」로 지정되어 있어요.

'아타고야마(愛宕山)'로부터의 상쾌하고 기분좋은 바람을 바로 느끼실 수가 있어요.

올해는 '신록의 히라노야상(平野屋さん)'과

'단풍의 히라노야상(平野屋さん)'을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신이 번쩍 드는 것만 같은 아름다운 단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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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교토 시버스「토리이모토(鳥居本)」에서 하차 후, 약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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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교토검정 1급(京都検定1級) 키후네(貴船)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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