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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執筆者の写真Marie Kim

몽글몽글한 식감의 데니쉬 식빵 전문점, 「교토 기온 보로니야(京都祇園ボロニヤ)」


교토 시내에서 맛있는 식빵을 찾고 계시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이 곳!


바로 데니쉬 식빵을 만드는 가게,

「교토 기온 보로니야」 에요.


교토의 유명 관광지는 물론, 교토 기모노

유메야카타와도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여행길에 방문하시기에도 참 좋아요.

이 곳은, 교토시 히가시야마에 있는

주식회사 「쿄-에이 식품(京栄食品)」이

1979년 볼로냐 소세지(ボロニヤソーセージ)를

판매하여 높은 매출액을 달성한 이후,


데니쉬 식빵의 제조와 판매분야에도

사업을 확장하여 시작된 곳이라고 해요.


새롭게 오픈한 데니쉬 식빵의 점포명을

「교토 기온 보로니야(京都祇園ボロニヤ)」

정하고, 교토의 기온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식빵을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당시 기온에서 폭발적으로 판매된

데니쉬 식빵은 많은 화제를 끌어모았고,

이 곳의 식빵을 '전설의 빵'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해져요.

현재는 전국에 약 200여개의 분점이

해당 식빵을 판매하고 있어,

일본의 데니쉬 식빵이라고 한다면

「교토 기온 보로니야」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아졌을 거라 생각해요.


이 곳의 식빵은 구입한 상태 그대로

드셔도 맛있지만,

가볍게 구워서 드시면 그 풍미가

더욱 커진다고 해요!

맛있는 식빵의 주된 비결로는

식빵의 재료와 제조법을 들 수 있을 거에요.


현재는 교토 기온에 위치한

히가시야마 공장(東山工場)

자매점인 보로니야 센다이(ボロニヤ仙台)에서

식빵이 제조되고 있어요.


엄선된 소맥분을 사용하여

식빵의 생지(生地)를 매일 새롭게 만들고,

표면은 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지는 제조법을 고수해오고

있다고 해요.


「교토 기온 보로니야」의 식빵에 대해

간단히 표현하자면

전통적인 데니쉬 식빵을 구현해내는 장인의 고집과

완전히 새로운 감각이 융합하여 완성되는

수제 식빵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교토에 오시게 된다면

유메야카타의 기모노와 함께

몽글몽글한 데니쉬 식빵과

따듯한 커피타임을 꼭 한번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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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기온 보로니야(京都祇園ボロニヤ)」 본점

영업시간

09:00-18:00

정기휴일

없음

(부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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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ari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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