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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ie Kim

스시 마스다(寿し ます田)의 런치

얼마 전, JR엔마치(円町)역의 주변을 돌아다녔었어요.

이 곳에는 가끔씩 지나쳤었던 스시가게가 하나 있어요.

바로 빌딩 1층에 점포를 마련한「마스다(ます田)」에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드실 수 있는 런치정식인

「니기리즈시(にぎり寿司)・호소마키(細巻)・미니우동(ミニうどん)」!

800엔에 즐기실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오직 런치타임에만 즐기실 수 있는 특별한 메뉴구성이에요.

정말 기쁘게도 교토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유부(油揚げ,아부라아게)」가 많이 들어있는 우동도 맛있었어요.

※교토에서는 유부를 오아게상(お揚げさん)이라고도 불러요.

또한, 이 곳 가게의 주인장 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젊은 시절에 제가 태어나고 자란 니시진(西陣)에서 수행을

하셨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옛날 니시진(西陣)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이 곳에 외국인 손님도 와주시기 때문에

「영어연습을 하지 않으면 안 돼」라고 말씀하셨어요.

길에서 바라보면 가게가 구석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이실 거에요.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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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마스다(寿し ます田)

JR엔마치(円町)역에서 하차 후, 약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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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교토검정 1급(京都検定1級) 키후네(貴船)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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