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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ie Kim

우메노미야 타이샤(梅宮大社)의 아마자케마츠리(甘酒祭)

유메야카타의 혼례 스냅촬영코스의 촬영지로도 친숙한

「우메노미야 타이샤(梅宮大社)」는,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초기

사가천황(嵯峨天皇)의 부인이신 단린황후(檀林皇后)

아이를 점지받기 위해 이 곳에서 기원하고,

무사히 황자(皇子)를 출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이후,「우메노미야 타이샤(梅宮大社)」에서는 황자를 점지받은 후

안전한 출산을 하신 단린황후(檀林皇后)도 함께 제사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또한 이 곳의 제신(祭神)이 술을 빚는 것과 관계가 있어

「술의 신(酒の神様)」으로서도 신앙이 있어요.

매년 2월 11일은「아마자케마츠리(甘酒祭)」가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요.

양조기(醸造期)를 맞이하며, 수제로 술을 빚는 양조업자 분들은

봉납한 술지게미로 만든「아마자케(甘酒,감주)」를 신에게 공양하고,

양조업자 본인의 안전과 번영, 일가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해요.

그 후, 참배자에게도「아마자케(甘酒,감주)」를 대접해 주셨어요.

따듯한「아마자케(甘酒,감주)」와 함께하는 매화꽃 감상은

마음까지 더욱 따듯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우메노미야 타이샤(梅宮大社):http://www.umenomiya.or.jp/

우메노미야 타이샤(梅宮大社)

오시는 길 :

교토 시버스「우메노미야 진구마에(梅ノ宮神宮前)」하차 후, 바로 근방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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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교토검정 1급(京都検定1級) 키후네(貴船)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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