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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ie Kim

철학의 길(哲学の道)과 철쭉

유메야카타의 손님으로부터 자주 듣게 되는 교토의 관광지는

「철학의 길(哲学の道)」이에요.

「어떤 계절에 방문해도 정취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등등. .

많은 의견이 있으세요.

비와코(琵琶湖)유수의 흐름에 따라 만들어진 것 같은

작은 오솔길은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곳이에요.

저희 교토인에게 있어서 철학의 길은

추억의 데이트장소로

「서로의 손을 잡고 걸었었던 곳이었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이 철학의 길은, 약간 세련된 이름으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교토대학의 교수로도 재직하셨던

「니시다 키타로우(西田 幾多郎)」와, 그 외의 철학자들께서

이 곳에서 산책을 즐겼던 것으로부터

「철학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해요.

걸어보면 무언가 생각이 번뜩이는 것 같아요-

지금은 철쭉도 만개해서 기분도 함께 들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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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교토 시버스「긴카쿠지 미치(銀閣寺道)」정류장에서 하차 후, 약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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