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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ie Kim

기모노 차림으로 오하나미(お花見)

올해의 겨울은 정말로 추웠었던 것 같아요.

최근이 되어서야 드디어 봄의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기분이에요.

「봄」이라고 한다면, 역시 오하나미(お花見, 꽃구경)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올해의 오하나미(お花見, 꽃구경)는 기모노차림으로 외출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봄이 다가오면, 입고 싶어지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코디네이트와

벚꽃 문양이 표현된 기모노와 소품 등 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색과 문양을

사용하는 것을 통해 오하나미(お花見)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아요.

「벚꽃」은 일본인에게 있어서 특별한 꽃이에요.

다가온 봄을 알려주는 존재임과 동시에,

일본의 예술과 문화에도 깊고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꽃이에요.

이 세상에 이러한 벚꽃이 있었을까- 하고 숨을 죽이며 바라보게 되는 벚꽃.

살아있는 이 순간에 꼭 한번 직접 눈에 담고싶은 벚꽃.

시대를 초월해서 이야기 되고 있는 벚꽃…교토에는 정말 여러가지 벚꽃이 있어요.

교토에서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오하나미(お花見) 장소를 찾아 보세요~! ^^

교토의 벚꽃을 감상하고, 아름답게 사진으로 담고, 연출해 보고. .

소중한 순간, 이 곳에서는 기모노가 역시 딱이야 ! 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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