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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와 복수초(福寿草)

  • Marie Kim
  • 2018年3月9日
  • 読了時間: 1分

봄을 알려주는 매화의 소식이 지나가면,

길가에 문득 발견하게 되는 민들레와 복수초(福寿草).

민들레는 아스팔트의 깨진 틈사이에서도

씩씩하게 피어나는 꽃이에요.

잡초의 이미지가 있지만,

꽃들을 바라보면 이른 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복수초(福寿草)는 그 이름대로

행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경사스러운 꽃이에요.

나무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꽃들도 아름답지만,

발치에서 다기차게 피어나는 꽃들을

눈에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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