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모노 유메야카타】교토교엔(京都御苑)의 매화
- Marie Kim
- 2018年2月24日
- 読了時間: 1分
교토의 2월의 추위라고 한다면 마치 뼛속까지 시리는 느낌으로
발 아래부터 한기가 느껴집니다.
차가운 바람도 함께 불고있는 매일이지만
아주 작지만 조금씩 봄의 방문을 느낄 때가 있어요.
교토인에게 있어서 휴식의 장소이기도 한 교토교엔에서는
지금, 매화가 피기 시작했어요.
꽃구경이라고 한다면, 요즘에는 역시 벚꽃구경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지만,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이전에는 대륙으로부터의 영향도 받아,
매화구경도 함께 일컫는 말로 사용되었던 것 같아요.
교토고쇼의 시신덴(紫宸殿)에 심어져 있는 매화나무도 「사콘노 우메(左近の梅)」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해요.
벚꽃에 비교하자면 조금 수수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달콤한 향기와 사랑스러운 모습은
봄이 가까이 왔다는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오시는 길:교토 시영 시하철 가라스마선「이마데가와역(今出川駅)」하차 후, 도보 3분
교토교엔(京都御苑):http://www2.city.kyoto.lg.jp/bunshi/nijojo/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