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시작된「아라시야마 하나토우로(嵐山花灯路)」도 교토의 겨울철 풍물시(風物詩)로서 유명해지게 되었어요. 추운 기간, 그것도 어두워지고 나서부터 시작되는 행사이지만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의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 교토의...

교토의 겨울철에 느낄 수 있는 풍물시(風物詩)라고 한다면 「다이콘타키(大根焚き)」를 들 수 있어요. 특히 나루타키(鳴滝)의「료토쿠지(了徳寺)」의 「다이콘타키(大根焚き)」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있어요. 무려, 그 유명한 '신란쇼우닌(親鸞聖人)'이...

혼란스러웠던 막부말기, 교토지역을 무대로 활동했었던 신센구미의(新選組)의 병사들… 그들은 반드시 무사가 될 것이라는 강한 희망을 가지고 교토에 도착했었어요. 상경한 그들이 처음으로 진을 쳤었던 곳이 미부(壬生)지역의 '야기케(八木家)'에요....

교토시(京都市) 최대의 일루미네이션 행사라고 한다면・・・ 바로 유명한「롬 이루미네이션(ロームイルミネーション)」을 들 수 있어요. 전자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인「롬(ローム)」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회째를 맞이하며 아름다운 빛의 세계를...

일본요리, 중화요리, 프랑스요리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고르자면, 바로 '중화요리' 에요. 특히 '샤오마이(焼売)' 를 가장 좋아해요. 교토시내로부터 조금 떨어져있지만, 한큐전철「히가시 무코(東向日)역」의 바로 근처에 있는 「멘도코로...

지난 달에 소개해드린 사가노(嵯峨野)의 단풍도 12월에 접어들며 더욱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어요. 아타고신사(愛宕神社)의 토리이(鳥居)의 산기슭에 있는 「아유차야 히라노상(鮎茶屋平野屋さん)」은 초가지붕으로 만들어져 있어, 더욱 정취가 느껴지는...

교토의 동북쪽에 있는 히에이잔(比叡山)의 기슭에 자리한 「슈가쿠인 리큐(修学院離宮)」는 에도시대 초기에 고미즈노오 천황(後水尾上皇)에 의해 조영된 곳이에요. 광대한 부지이며, 또한 높이의 차이가 있는 토지에는「상・중・하」라는 이름을 가진 세 곳의...

타카오(高雄) & 진고지(神護寺), 토가노오(栂ノ尾) & 코잔지(高山寺), 마키노오(槙ノ尾) & 사이묘지(西明寺)는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지역으로 「산비(三尾)」라는 별명이 있어요. 이 곳의 세 지역에는 각각 유명한 고찰이 함께 있어요....

교토의 단풍이라고 한다면 역시「단풍철의 에이칸도(永観堂)」에요. 미에이도(御影堂) 뒤편에 있는 급경사면의 암벽에 살고 있는 단풍의 아름다움은 오래 전부터 유명했었어요. 헤이안시대의 귀족인「후지와라 세키오(藤原関雄)」는 「오쿠야마(奥山)의 암벽에...

요즈음은 단풍도 최고인 시즌인 것 같아요. 교토시내에서 살짝 벗어나, 카메오카(亀岡)지역의 「이즈모 다이진구(出雲大神宮)」에 갔다왔어요. 창건도 오래되어「모토 이즈모(元出雲)」라고도 불리우는 격식높은 신사에요. 「탄바노 쿠니...

유메야카타의「현지 스냅촬영 코스」로도 친숙한 「쇼세이엔(渉成園)」은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의「※토비치(飛地)」경내라고 해요. ※토비치(飛地) 경내: 본래의 사찰이 있던 구역과 떨어진 곳에 있는 구역에 자리한 다른사찰 예전에는 이 곳 주위에...

교토 아라시야마(嵐山)지역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한다면, 린자이슈 텐류지파(臨済宗天龍寺派)의 총본산「텐류지(天龍寺)」를 들 수 있어요. 이 곳은, 무로마치 막부의 시대를 연「아시카가 타카우지(足利尊氏)」가 자신의 정적(政敵)이었었던「고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