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NIKO

캇포우기(割烹着)


올해도 이제 얼마남지 않게되어,

일본에 계신 많은 분께서는 설날을 준비하기 위해

'오오소우지(大掃除,대청소)'로 분주한 매일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한 해의 마지막을 떠올려본다면「캇포우기(割烹着)」!

일본에서 고안된 것으로, 기모노의 윗부분부터 입는 앞치마에요.

예전에 어머니나 할머니께서 입고 계셨던 것은 흰색으로,

소맷부리가 고무로 되어 있었어요.

최근에는 자주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오늘날에도 꾸준히「캇포우기(割烹着)」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요.

TV드라마 등에서도 어머니 역할을 하는 배우나

'오카미(女将, 요릿집이나 여관의 여주인)' 역할을 하는 배우가

연출로서 착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본래「캇포우기(割烹着)」는 메이지(明治)시대에 양가의 부인과

여식의 나들이용 기모노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당시 '※타스키(たすき)'

'※마에다레(前垂れ)'를 착용하는 것보다 훨씬 활동성이 좋고

따뜻한 형태의 옷을 고안하여 만든 것이「캇포우기(割烹着)」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타스키(たすき) :

양어깨에서 양겨드랑이에 걸쳐 ‘十’자 모양으로 엇매어 기모노의 옷소매를 걷어매는 끈

※마에다레(前垂れ) : 행주치마의 일종

「캇포우기(割烹着)」는,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생각되어 왔었지만,

쇼와(昭和)시대 초기까지는 옷깃 주위가 V자 형태로 각이 져있는 디자인이

오늘날에는 둥그런 형태로 옷깃 주위의 디자인이 변화하였고,

무늬나 색채 등도 컬러풀한 분위기의 모양이 많아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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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청소와 함께 집 주위와 미닫이문의 종이를 새로 바르는 것,

다다미를 들어올려 그 주위를 꼼꼼히 청소하는 '오오소우지(大掃除,대청소)'

'오세치(おせち, 정월에 먹는 특별요리)'의 준비 등등. .

힘든 가사노동을 기모노에「캇포우기(割烹着)」라고 부르는 차림과 함께

열심히 분발해주신 어머니와 할머니. .

옛 시대에 사셨던 여성들은 정말 대단했다고 다시금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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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기모노 이야기 시리즈」를 구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다가오는 한 해는 여러분께 있어서 좋은 열매를 많이 맺으시는 1년이 되실 수 있기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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